사랑방 친구들과 함께한 덕유산
사랑방 모임에서 추계야유회를 덕유산으로 간다고 해서 07시 30분까지 아산 시청 앞에 나갔다. 늘 그랬듯이 출발이 늦어진다. 항상 여유 있는 분들이 있으니까…….
출발하자마자 그냥가면 섭섭하다고 기름칠을 하신다. 돌아가면서 권하는 바람에 몇 잔 마셨더니 알 딸딸 한 것 같다.
산행계획은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에 오른 후 향적봉에 갔다가 백련사로 하산한다고 한다. 계획대로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을 경유하여 20여분 오르니 향적봉이다. 기념사진 한 장 찍고 가지고온 술로 정상주을 한잔씩하고 곧바로 하산하여 덕유산 휴게소에서 송어 회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네요-
-산행전 기념사진 한방-
-케이블카가 엄청많네요(요금은 8000냥이라네요!)-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데!-
- 곤돌라에서 내린 분들이 엄청나네요!-
-폼 한번 잡아야죠!-
-정상 가는길에 내려다본 풍경-
-여기가 덕유산 정산 향적봉이다-
-덕유산 향적봉-
-백련사로 하산한는길-
-정상주는 하고 가야지!-
-기분들이 좋아 보입니다!-
-멋있군요!-
-어떻게 올라가셨나요!-
-애인생각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덕유산 단풍-
-백련사 풍경-
-먹음직 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