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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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늘 지척에 있는데도 가보지 못한 산 천안의 태조산에 다녀왔다.

고인이 되신 태성형님이 같이 가보자고 하던 곳인데…….

사전에 갈 준비를 하고 나서야 되는데 늘 그러하듯이 불현듯 태조산에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승용차로 태조산공원 주차장 입구에 왔는데 주차비를 받는다. 그래도 입장료는 받지 않으니 다행이다. 주차장에서 태조산 올라갈 수 있는지 물어보니 위로 가면 된다고 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공원 볼거리 전시장에서 비행기와 전차 대포 등을 구경하고 생활관 쪽으로 계속 오르다 보니 전망대 가는 길과 등산로 이정표가 나온다.

등산로를 따라 능선에 오르니 성거산과 태조산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15분여를 걸으니 태조산 정상이다. 하지만 정상이 사유지인지 울타리도 있고 정말 보잘것 없는 곳이다. 내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흑성산으로 향했다 흑성산 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 가다 도로를 횡단해 다시 오르는데 흑성산 정상에는 각TV 중계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흑성산에서 잠시 쉬다 태조산으로 돌아와 구름다리 있는 곳으로 하산하였다.

 

 태조산 공원 안내도 (아이들과 잠깐 다녀갈만 하네요!)

 

 

 

 

 

-비행기와 대포, 전차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

 -수련원에서 올라가다 만난 이정표-

 -태조산이 600미터라네요!-

-태조산 정상- 

-태조산의 유래- 

 -흑성산 가는길 이정표-

-돌아오는길의 성불사와 구름다리 이정표- 

 

 -구름다리-

 

 

 

 

 -조각 공원의 조각들과 풍경들-

 -나뭇잎이 곱게 물들었네요!-

-태조산 공원 주차장(주차비 1000원 받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