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계룡산 갑사에 갔다 아주 오래전 큰 놈이 서너살때 갔다 왔으니 십 수년은 지난것 같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에 민박을 했던곳이 저곳쯤인데라며 살펴보았지만 어딘지 알수없었다
갑사 매표소와 일주문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갑사로 가는 길목에 매표소와 일주문이 눈에 들어온다.
사천왕문을 지나 갑사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연천봉 가는길과 금잔디 고개로 가는길이다.
이곳에서 우측길을 택해 올라가면 연천봉으로 가는길이다.
연천봉고개에 이르면 사거리길인데 신원사가는길 그리고 관음봉 가는길 그리고 연천봉으로가는길인데 일단 연천봉을 올랐다 가려고 연천봉을 향했다.
연천봉에서 바라본 천황봉
처음 올라본 연천봉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연천봉 고개로 내려와 관음봉을 올랐다.
관음봉
붉게 물들어 가는 자연성능코스와 삼불봉
관음봉에서 삼불봉으로 가는길에는 등산로 정비로 곳곳에서 작업이 한창이다.
삼불봉에 있는 안내 계시판
삼불봉을 뒤로 하고 조금 내려가다보면 삼불봉 고개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금잔디 고개로 내려왔다
헬기장이 있는 금잔디 고개
이곳에서 갑사를 향해 내려가다보면 아담한(?)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용문폭포이다.
용문폭포
그리고 조금 더 내려오면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갑사로 내려오게 된다.
처음 산행기점
계룡산 갑사
추 갑사라 해서 멋진 갑사의 가을을 기대하고 갔지만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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